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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여성민속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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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안동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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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8일(토) 12시 30분 부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로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새마을부녀회, 안동여성단체발전협의회, 사)한국예절교육원,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등 19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노국공주 선발대회와 꽃전을 부치는 화전놀이대회를 도 단위 행사로 추진하였고 여성축제인 만큼 안동의 여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기회를 넓혔다.

주요행사는 민속행사와 전시․체험행사, 경연대회 등으로 나누어 개최하며 민속행사로는 내방가사낭송, 지신밟기, 놋다리밟기 시연이 있고 전시․체험거리로는 천연염색 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야생화 전시, 전통․향토음식 체험, 칼라클레이 체험, 도자기·핸드페인팅 체험, 불교 사찰음식 체험, 어린이 화전놀이 체험, 추억의 음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경연대회로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경상북도 노국공주선발대회, 향토음식 솜씨대회, 널뛰기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특산품 판매장을 열어 다양한 안동의 특산품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갈수록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여성한마당행사가 여성들의 멋과 옛 추억의 문화를 재현하면서 다양한 세대들에게 보여주며, 사라져가는 여성 민속문화 계승발전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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