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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석전대제 안동웅부공원에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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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안동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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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전대제보존회(이사장 최근덕)와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공동주최한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 행사가 2011년 8월 2일 오후 5시 안동웅부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연한 석전대제는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처음 공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비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 김광림 국회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이재춘 문화원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이영식 도의원, 안동시의회 시의원, 최근덕 성균관장, 최종민 교수, 시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춘 안동문화원장은 "금번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봉행하는 석전대제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으뜸인 안동에서 봉행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석전 봉행은 전폐례(奠幣禮),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徹邊豆)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초헌관은 권영세 안동시장, 아헌관은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종헌관은 김시홍 안동유도회장, 집례(堂上)는 황의욱 성균관 상임전례위원 등이 맡았으며 연주는 김재명 중앙대 예술대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립국악단이, 일무는 성균관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각각 맡아 참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석전대재보존회와 안동문화원이 주최하고, 안동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성균관, 안동향교, 안동유도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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